[여행 정보] 50대 60대를 위한 철도의 날 🚄 여행하기 좋은 장소

 

오늘은 6월 28일 철도의 날입니다.

​철도의 날은 철도국이 설립된 1894년 6월 28일을 기념하여 철도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통수단으로 존재하는 철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 입니다.

하지만 법정 공휴일이 아니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은 철도의 날이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라보 가족 여러분들은 오늘 철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인생의 발이 되어준 철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기차 타고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 몇 군데 추천 드릴 게요 🚄

 

1. 서해 금빛열차 타고 서천 국립생태원 여행

 

서울 용산에서 출발하는 열차중에 서해 금빛열차라는 관광 열차가 있어요.

이 열차를 타면 아산, 온양, 대천, 장항, 군산을 거쳐 익산까지 갈 수 있답니다.

특히 일반 좌석이 아닌, 온돌방을 따로 예약할 수 있어서 누워서 편하게 기차 여행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다만 예약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미리 코레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예약해 두시는 걸 추천 드려요.

 

그 중에서 특히 장항역에서 가깝게 가실 수 있는 서천 국립생태원 여행을 추천 드려요.

넓은 국립 생태원을 산책하며 멋진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오시면 더욱 행복해질 거예요.

 

 

 

2. KTX 타고 떠나는 전주여행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 서울에서 자동차를 타고가면 3시간 이상 걸리기에 쉽게 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KTX를 타고 가면 2시간 정도면 편하게 갈 수 있고 주차 걱정도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특히 전주역에서 전주 한옥마을 중심가까지 많이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부담없이 이동이 가능해요.

그리고 전주는 차가 없더라도 걸어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하기 쉽기 때문에 KTX를 타고 여행하기 제격이랍니다.

토요일에 KTX를 타고 내려가서, 하루 숙박하고 일요일 저녁에 KTX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추천드려요!

숙소는 라한호텔이나, 여러 유명한 한옥 펜션들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다만 전주로 가는 토요일 KTX, 돌아오는 일요일 KTX 열차 예약이 굉장히 치열하기 때문에 미리 미리 예약해두셔야 하는점은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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