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글] 꽃 속에서 🌹, 9월 25일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평소처럼 특별한일 없이 반복되는 일상이었나요?

아니면 조금은 특별한 일이 있었던 날 이었을까요?

 

누군가에게는 행복이

누군가에게는 잠시 시련이

누군가에게는 설렘이

찾아온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행복하길 바라며

좋은 글귀 읽어 보시고 주변 분들과 공유해보세요.

 

행복은 나눌수록 점점 커진답니다 ❣️

 

 

꽃 속에서, 윤보영

 

꽃 속에 갇혔어도

내가 행복한 것은

나를 가둔 꽃이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갇혔다면 답답해야 하지만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것은

나 스스로 꽃 속에 갇혔기 때문입니다.

 

향기를 날개로 달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대 생각 속으로

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설렙니다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당신 찾아갈 때마다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 가슴에 갇힌

행복한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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