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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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글] 중년, 우린 늙어가는게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좋은글 2023. 6. 14. 00:58
중년, 아직도 어린것만 같은 내 자신이 거울을 보면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 없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직 부모님 품에서 자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어리광 피우던게 엊그제 같은데, 부모님은 내 옆에 안계시고 아이들은 장성하여 각자의 삶을 살고 있죠.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중년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더욱 더 멋진 사람으로 품격있게 나이들기 위해 다같이 브라보 외치며 힘찬 하루 시작해봐요 ❤️ 바램, 김종환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