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재테크] 5060을 위한 주식투자 - 좋은 주식이란?📈, 9월 21일

 

브라보에서는 브라보 가족 여러분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주식 투자에 대해 꾸준히 알려 드릴 거예요.

오늘은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좋은주식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상품을 서비스하는 회사의 주식이 좋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설문조사가 아닙니다. 좋은 상품을 서비스하는 회사의 주식이 폭락하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 정말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업은 결국 실적으로 말한다고들 하죠. 그렇다면 돈을 잘 버는 회사의 주식이 좋은 주식일까요?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입니다.

한 회사가 막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고 해봅시다. 하지만 수익을 주주들과 나누지 않으며 임직원들만 막대한 연봉을 받아가고 있다면 어떨까요? 결국 아무리 돈을 잘 버는 회사에 투자를 해도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주식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미래가 밝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익을 주주와 나누는 회사의 주식을 좋은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회사는 주주들을 생각하지 않는 회사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적자를 기록하거나 미래 사업을 위하여 자금이 필요하다면 배당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주주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법에는 배당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배당을 지급할 여력이 없다면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통해 주주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이란 회사의 자금으로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유통 주식수를 감소시켜 주주들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상승시킵니다.

무상증자란 증자를 하여 발행된 주식을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액면분할이란 액면가액을 일정한 비율로 나누어 주식의 발행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나쁜 주식이란 무엇일까요? 좋은 주식의 조건을 반대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미래가 어두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익을 주주와 나누지 않는 회사의 주식을 나쁜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다와 나쁘다의 기준은 절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예를 든다면 코로나19로 인하여 항공회사들은 큰 적자를 보았죠. 전염병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의 항공회사의 미래는 어둡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전염병이 끝난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좋은주식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식투자는 위험이 따르지만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금, 부동산투자 등과 함께 적절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요?

다음 글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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