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글] 나는 맑은 물이고 싶다 💧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사람들을 대하게 될 때

점점 나를 숨기게 됩니다.

 

각자의 색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가린 채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다 보면

그 관계는 탁하게 변해가죠.

 

그러다 보면 인간 관계에 회의감도 느끼게 되고

점점 더 외로워집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나 자신을 숨기지 말고 진심을 가지고 그 사람들을 대해 보세요.

진심이 통하지 않는다면 인연이 아닌 것이고

진심이 통한다면 나 자신 그대로 행복해 질 수 있답니다.

 

브라보 가족 여러분들이 나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나는 맑은 물이고 싶다, 전승환

 

누구나 각자의 색깔을 뽐내며

세상이라는 호수를 물들여

갈 때

 

서로가 서로를 만나

누군가는 화려한 색깔로

누군가는 어두운 색깔로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고

미워 보이기도 하며

다양한 색으로 호수를 채워

가겠지.

 

그러다

서로의 진심을 가린 채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다 보면

 

언젠가는 탁하게, 탁하게 변해 가겠지.

스스로 어두워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난 나로 인해,

그 호수의 색을 희미하게 만들고 싶다.

 

서로의 색이 맑은 물을 만나

배려 속에 가려진 진심이 아닌

진심이 배어 나오는 배려로서

세상이라는 호수를 맑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그렇게,

나는 맑은 물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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